• 채널

    • 주파수를 일정한 크기의 대역폭으로 나눈 것으로 이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 받는다.
  • 블루투스 채널

    • 송신된 데이터가 패킷으로 분할되고, 각 패킷은 지정된 79개의 블루투스 채널들 중 하나에 전송된다.
    • 각 채널은 1MHz의 대역폭을 가지며 블루투스 4.0 이후로 40개의 채널에 2MHz의 간격을 사용한다.
      • 1번째 채널은 2,402~2,480MHz까지 사용한다.
    • Frequency Hopping
      • 주파수 도약 기술을 사용해서 채널을 초당 1600번씩 바꾼다.
      • 특정 채널에 잡음이 강하거나 혼선이 일어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시 사용
  • 와이파이 채널

    •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802.11n 와이파이는 전파의 종류에 따라 2.4GHz와 5GHz로 나뉜다.

    • 그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2.4GHz는 1채널(2.412GHz)~13채널(2.472GHz)로 나뉜다.

      • 5GHz의 경우, 일반적으로 36채널(5.180GHz)부터 165채널(5.825GHz)로 나뉜다.
    • 랜덤으로 채널을 선택했다가는 채널 간섭으로 인한 성능저하가 발생할 수 있음에 주의하도록 한다.

      • 주변에 5채널과 7채널 와이파이가 있다고 가정

      • 5채널과 7채널을 피해 6채널을 선택할 시, 최악의 설정이 되버린다.

      • 와이파이 채널은 일반적으로 20MHz(=0.020GHz)이나 40MHz(=0.040GHz)의 대역폭을 가진다.

      • 20MHz 를 사용한다고 가정할 시, 각 채널은 다음의 주파수를 사용한다.

        • 1채널은 2.402GHz~2.422GHz 주파수 사용
        • 2채널은 2.407GHz~2.427GHz 주파수 사용
        • 3채널은 2.412GHz~2.432GHz 주파수 사용
        • ...
        • 13채널은 2.462GHz~2.482GHz 주파수를 사용
      • 채널간의 간격은 5MHz인데 채널 대역폭이 20MHz이기 때문에, 인접한 3개 채널간에는 간섭이 발생하게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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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채널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 1, 5, 9, 13번 채널을 사용해야 한다.

      • 참고로 이 4개 채널은 정부에서 공인한 대한민국 표준 Wi-Fi 채널이다.
    • Channel Bonding

      • 2개의 채널을 점유함으로서 40MHz의 대역폭을 사용하는 방식을 채널 본딩이라 한다.
      • 802.11n 무선인터넷을 20MHz로 접속하였을 때 이론적 최대 속도는 업/다운을 합하여 150Mbps(약 15MB/s)이다.
      • 채널 본딩 사용 시, 40MHz로 접속하여 얻게 되는 최대 속도는 이론적으로 300Mbps(약 30MB/s)이다.
      • 단, 채널 간섭이 그만큼 심해지기 때문 전파가 많은 2.4GHz 환경에서는 속도 상승 효과를 거의 볼 수 없으며 통신장애 및 혼선이 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.
      • 공유기 밀집지역에서는 무선랜카드와 공유기의 대역폭 설정을 가급적 20MHz으로 고정할 것을 권장한다.
      • 채널이 상대적으로 많아 간섭이 덜한 5GHz 환경에서 사용하기 좋은 방식이다.